Audrey life

오드리는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세안을 합니다. 각종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비누로 세안을 해도 당김이 없고 촉촉합니다. 천연비누를 만든 날이 흐린날인지, 맑은 날인지 다를때 비누 상태로 달라지는데요. 흐린 날 만든 천연 비누가 굳어 고체상태가 될때 비누 몰드에서 분리하여 일회용 팩에 넣고 욕실에 넣어두면 수분을 당겨 물방울이 맺힙니다. 그건 글리세린과 히아루론산 때문이지요^^ 히아루론산은 아기피부의 탱탱함에 많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는건 히아루론산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히라루론산을 천연비누 재료로 사용하는데 보이지 않는 수분은 잡아 당기는 성질이 있어 우리 피부에 건조함이 있다면 히아루론산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드리는 천연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물방울이..

멋 2021. 9. 27. 23:36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그리고 지인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합니다. 한해 한해 주름이 깊어만 가는 엄마의 얼굴을 보면 나로 인한 인생이 수고로움을 그려놓은듯 마음이 애려옵니다. 나로 인한 주름과 나로 인한 세월의 흐름이건만 철 없는 이 딸은 나 살기 바빠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어떤 날이 되어야만 찾아뵈니 불효녀가 되어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어머니의 삶을 생각하면 오직 나를 위한 삶이었건만 오히려 더 받지 못한 사랑이라 생각하고 있진 않았는지.... 그저 죄스럽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머니를 위해 마음을 드려봅니다. 작은 정성 담아 준비한 동인비 자생크림입니다. 기획세트로 준비해서 여러가지 선물도 덤으로 받아넉넉해진것 같아요. 늘어난 엄마의 주름이 확~~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동인비 자생크림..

멋 2021. 9. 19. 19:58

청명한 가을의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만났습니다. 하늘도 바다도 푸른 오늘처럼 오드리의 마음도 푸릅니다. 파란 하늘 아래 살아가는 오드리를 누군가가 바라보는듯 합니다. 푸른 바다위에 살아가는 오드리를 누군가가 보듬어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드리의 마음에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푸른 바다가 찬란히 펼쳐짐처럼 이웃님들의 내일도 미래도 항상 루르름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멋 2021. 9. 10. 22:18

행복한 주말입니다^^ 항상 주말이 되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지 않으세요^^ 행운이 가득가득 임할것 같은~~~ 오늘은 잇님들과 행운을 나눠요^^ 나폴레옹이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네잎클로버를 보려고 고개를 숙여서 총알이 지나갔다고 하죠 ㅎㅎ 만일 나폴레옹이 이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면 총탄에 맞아 생명을 잃었을텐데 말이죠 ^^ 나폴레옹은 세잎클로버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띈 네잎클로버 때문에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고 하죠. 이후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하게 되었답니다^^ 이웃님들에게 오늘 어떤 행운이 다가왔나요?^^ 사람과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네잎클로버처럼 발견한 뭔가는 없는지요^^ 주말엔 항상 네잎클로버처럼 행운이 임하는 잇님들 되세요^^ `

멋 2021. 9. 4. 21:50

달리는 차창 밖으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흐린 날씨속에 갑자기 우두둑 떨어진 빗방울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세찬 비바람이 차창을 가리워 시야가 어두워집니다. 잠시 속도를 줄여봅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맞이한 날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문득 삶의 그림을 표현한듯 합니다. 우두둑 떨어진 빗방울처럼 갑자기 일어난 일이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세찬 비바람이 분다면 잠시 속도를 줄여 정리를 하고 어두워진 시야를 밝히면 어떨까요^^ 그 다음엔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개일 때가 있을것입니다.^^ 그 다음 다시 힘차게 달리면 되겠죠^^ 빛나는 햇살아래 하늘의 두둥실 구름을 보면서 말이죠~ ㅎㅎ

멋 2021. 8. 30. 21:20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얘기치 못한 일들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평지를 걷다가 작은 구덩이를 만날때도 있고 자갈밭을 걷다가 더 큰 구덩이를 만나 발이 빠질때도 있지요. 그렇다고 가야 할 목적지를 포기 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설사 큰 구덩이를 만나도 꺼내달라고 소리쳐야겠습니다. 우리의 존재도, 삶도... 살다보면 흙탕물 같은 일들을 뒤집어 쓸때가 있지만 씻으면 깨끗해지듯이 더렵혀진 옷에 집착하지 않고 가야 할 길을 가야겠습니다. 맑은 하늘의 푸르름이 나를 비추이듯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이 마치 내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하는듯 합니다. 외로움도 잘 견디고 슬픔도 잘 이기면서 걷다보면 아름다운 꽃이 피는 동산을 만나듯 모든 일이 잘 될것입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멋 2021. 8. 27. 16:01

아파트 1층에 사는 지인은 텃밭을 일구어 채소와 꽃을 키워요. 수국이 자라고 상추도 자라고 예쁜 포도가 알알이 맺혀 있어요^^벌레를 퇴치하는 제라늄도 향기가 그윽한 허브도지인의 텃밭에 자라고 있습니다.아파트 화단이 지인 집 앞이라 이것저것 심어 두었습니다. 가지도 고추도 잘 키워 집 앞 텃밭이 요긴합니다 ㅎㅎ 방앗잎이 자라 풍성하게 자라매운탕 끓일때 사용한다니텃밭의 묘미가 솔쏠하죠 ㅎㅎ

멋 2021. 8. 24. 23:07

늦은 밤 가을 소리가 들린다. 까만 밤 아래 불빛만 가득한 작은 방 창문사이로 들려오는 가을 소리 가을을 알리는 풀벌레들의 울음소리가 오늘 밤을 동무삼게 한다. 오늘 밤엔 풀벌레가 동무되었지만 날이 밝으면 푸르른 들판을 보며친구들과 얘기꽃이 피어날것 같다. 풀벌레가 전하는 내일을 기대하며설레임으로 기다리는 밤이 된다.

멋 2021. 8. 14.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