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식물의 꽃이름을 물망초로 알고 있었던
오드리는 오늘에서야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물망초로 알고 사랑스럽게 여겼던 식물 이름이
'자주 달개비'라는 원래 이름을 가지고 있었어요 ㅠㅠ
어릴적 꽃이 너무 예뻐서 화단에 가득 심겨진 꽃을
너무도 사랑했었는데
물망초가 아닌 자주 달개비라는 이름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잘못 알고 있었던걸 바로 알게 된 오늘이 감사합니다 ㅋㅋ
해가 지려고 하면 꽃잎이 잎을 다물어
내일이 기다려졌던 꽃인데 말이죠 ㅎㅎ
보라빛의 연약함이 가녀린 소녀를 닮아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는데
자주 달개비라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알게 되었지만
그래서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아름답게 피워진 자주 달개비가
저녁때를 알려주는 신비함 속에
화단에서 꽃잎을 보며 속삭이며 놀던 때가 생각납니다.
순수했던 소녀의 시절이 그립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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