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곡성 집중호우 피해가정 주택신축 및 생필품지원

WE♡U

by 예쁜오드리 2021. 2. 26. 20:41

본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곡성 수재민 가정에 '어머니 사랑'을 전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전남 곡성 수재민가정

신축주택 입주식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장,이승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사무국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습니다.

 

곡성 집중호우 피해가정 주택 신축 및 생필품 지원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는

"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좋은 집이 마련돼 삶의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는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에서 2020년 큰 수해로

붕괴 위험에 처한 곡성군 다문화가정의 주택 신축을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주택 신축 입주식에 수혜가정인 김모 어르신 부부를 비롯해

유근기 군수,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위러브유 관계자등 각계각층이 참석했습니다.

 

새 보금자리 입주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POP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지원 사업은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와

곡성군처으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프로젝트로 협력해 이뤄졌습니다.

수해로 무너져가는 주택을 새로 지어 삶의 희망을 일으키자는

위러브유의 제안이 기틀이 됐습니다.

 

군청 관계자는 "도울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위러브유의 제안에 힘입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주변 친척과 주민들도 힘을 보태주셨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

 

곡성 지역은 2020년 8월 전국적인 집중호우 때 주택과 농경지,

시설물이 침수.유실되고 1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직접 현장을 다녀온 저로서도 그 엄청난 상황이 마치 폐허가

된 마을을 본 듯 했고 더욱이 여름철이라 물에 젖은

살림살이와 물품들의 상한 냄새까지 2차 전염성 피해가

염려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집이 무너지지 않고 수해를 입은 집은

씻겨내고 닦아내면 되었지만 침수되고,유실되어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사정은 심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접한 위러브유는 주택 신축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여 동안

군청과 협의,현장 답사,기존 주택 철거 및 신축 등

과정에 함께 했습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날 입주식에서

“위러브유 같은 단체가 함께해준다면 더 큰 사랑이 피어나고

우리 사회가 더 맑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많은 분의 도움이 함께 모아져 지어진 집”이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밝은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입주를 축하하며 대형 TV와 포근한 침구 세트, 식기류도 선물했습니다.

 

유 군수는 “우리 군에서도 이분들이 삶을 잘 일궈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새 집을 둘러본 김 어르신 부부는 “모든 것이 예쁘고 집안도 따뜻하다”며

“수해가 났을 때는 너무 힘들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집을 지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위러브유는 수해 당시 전북 남원 수재민 가정의 도배와 장판 작업을 지원하며

보금자리 복구를 돕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보살폈습니다.

 

위러브유는 유엔 DGC(전 DPI·공보국) 협력 NGO로 ‘어머니의 사랑’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통해

긴급구호, 의료·생계·교육지원, 헌혈, 환경보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