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났습니다.
봄이 다가오고 있는지 오늘은 바람까지 시원합니다.
앙상한 가지에 파릇파릇 연두빛 새싹이 돋아날 날이 오겠죠^^
오드리가 자주 다녀오는 바다인데요.
썰물때라 물이 빠져나갔어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라
여름내내 제첩을 잡았었는데
아직 물이 차가운지 제첩들은 많이 보이질 않더군요 ^^
바다를 보면 마음이 시원합니다.
시원함을 느끼는 바다이기에
마음도 비웁니다.
사람의 마음은 여러모양의 그래프를 그리지만
그 마음을 잘 다스리는 건 자신인것 같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밝게 해야하는것 같아요.
웃으면 행복해지고 기뻐집니다.
오늘은 바다에 다녀와 너무 행복합니다^^
봄 날처럼 아름다운 날 행복의 문이 활짝 열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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