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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 지진 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전달' 장길자회장 위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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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쁜오드리 2021. 2.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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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13일 토요일 속보가 떴습니다.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남동쪽 103km 해역으로

도쿄까지 느낄수 있는 무서운 지진여파가 있었습니다.

무려 7.1 지진이었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을 해 온 일본에 있는 친구랑

연락을 했는데 일본에 10년 동안 살면서

가장 길었던 지진이었다고 합니다.

 여진은 몇번 경험을 했었는데

지진이 오래토록 가는 일은 처음이었다며

무서워 했습니다.

 

대지진의 공포를 불러 일으킬만큼

오래토록 길게 일어난 지진이

마치 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며

빨리 한국으로 들어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안부를 나누며 다음을 기약했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지구가 안전하면 좋겠습니다.

 

2011년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을 기억하시나요?

대형 지진해일인 쓰나미와 원전 사고라는 후폭풍을

몰고 왔었던 사건입니다.

방사능 유출과 농산물 피해로 전 세계가 놀랐었던 일입니다.

오염물은 바다로 흘러 수출도 막히고

해외는 물론이고 자국민들의 외면을 받는 심각한

상황까지 미치는 일이었습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는

지진, 쓰나미,원전사고,지역경제 붕괴등 4중고를 겪는

일본에 작은 위로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일본 지진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위러브유 이승언 부장은 후쿠시마 현청을 직접 방문하여

구호기금 340만 엔(한화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지진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보급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성금을 수령한 후쿠시마 현 보건복지부 이가라시 코우지 차장은

"어려운 상황에 도와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장길자회장

위러브유 측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의 지원은 일본 분만 아니라 다각적인 활동방향으로

국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로 회원들의 성금은

일본 수재민 돕기 성금 외에 경기도 수원시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와 가나, 캄보디아, 케냐, 네팔 등 지구촌

물부족 국가 주민들을 위한 물펌프 설치비로도 지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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