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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세계리더스보전포럼-위러브유 부회장 초청연설[국내환경단체 리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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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쁜오드리 2021. 12. 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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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세계리더스보전포럼-위러브유 부회장 초청연설[국내환경단체 리더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글로벌 국제파트너십

 

위러브유,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초청 연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그린 토크 콘서트’에 함께한 연사들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 왼쪽 셋째부터 

마리엘자 올리베이라 유네스코 중국지사 사무국장, 주시후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운영위원장, 

샤바즈 칸 유네스코 아태지역총괄, 김주철 위러브유 부회장, 잉게르 안데르센 IUCN 사무총장, 

크리스타 발렌티노 코얼리션와일드 대표.]


‘그린 토크 콘서트’에서 주제발표, 국내외 환경단체 리더 및 

청년들과 인식 공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이라는 주제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2018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환경부와 재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 주관한 이 포럼은

자연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초국가적 환경 협력, 미래세대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전 세계 리더들이 논의하며 공동의 노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의 ‘리더스대화’에서 패널들이 ‘지속가능성: 협력을 통한 논의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 문제 해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이 자리에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 김주철 부회장이 초청받아 3일 국제NGO

세션 행사 '그린 토크 콘서트'에서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함께 주제발표에 나선 발제자는 잉게르 안데르센 IUCN 사무총장, 

안나 반 파덴버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부국장,

그자비에 스티커 프랑스 환경대사, 샤바즈 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총괄,

브루노 몬테페리 페루 환경법학회 보전프로그램이사, 손성환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이사장, 주시후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국내외 환경단체 리더들이었습니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회식에서 국제 환경 리더들과 함께한 장길자회장

위러브유 김주철 부회장(2줄 왼쪽 세 번째)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약 100명의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경청하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며 적극 참여했다. 발제자들은 환경문제의 실태와 환경운동의

 현황을 설명하며 청년 세대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작은 데서부터 하나씩 실천에 

옮겨 세상을 변화시켜 가기를 당부했습니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참석한 국제위러브유 김주철 부회장이 ‘그린 토크 콘서트’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11명의 발제자 중 김주철 부회장은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제하의 

발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난민이 많이 발생하고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김주철 부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통받는 

남태평양 섬나라들과, 최근 댐 붕괴 사건으로 국제 이슈가 된 라오스를 예로 들었습니다. 

라오스에서는 홍수로 댐이 무너져 수천 명의 환경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8월 한 달간 연인원 

1700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수재민을 위한 무료급식봉사, ‘위러브유 학교’ 운영, 등 복지활동으로 

수재민들의 생활 개선을 돕고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더불어 대피소 일대 환경정화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주변 배수로 정비, 피해 복구를 도왔습니다. 

이처럼 환경과 복지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환경이 인류 복지의 근간임을 

강조한 김주철 부회장은 젊은 세대가 ‘환경대사’로 나서 전 세계에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로 지금, 바로 여기서부터’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발표를 들은 참석자들은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됐습니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던 것들이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니 나부터, 지금부터라도 환경보전 노력을 

시작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외 환경단체 리더, 시민, 대학생 들과 함께한 그린 토크 콘서트. 사진 앞쪽에 브루노 몬테페리 페루 

환경보전법학회 이사, WWF 한국본부 손성환 이사장, 마리엘자 올리베이라 유네스코 중국지사 사무국장, 

크리스타 발렌티노 코얼리션와일드 대표, 김주철 위러브유 부회장이 타 발제자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함께 참석한 세계 환경 리더들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위러브유의 환경복지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지지와 공감을 표명했습니다. 

 

잉게르 안데르센 IUCN 사무총장은 행사장에서 만난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훌륭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일하는 모든 분들은 정말 크고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젊은 사람들이 돕기 위해 

나서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좋다. 적극 참여하고, 

열렬히 활동하고 모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은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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