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운 매실, 매실액.청 담그기 [효능]

오드리가 시댁에서 매실을 따왔어요^^

매실액을 담궈 여름내내 매실쥬스를 먹고 싶어서요.

하지만 올해 담근 매실액은 늘 일년을 숙성시킨후 먹기 때문에

오드리의 매실액을 내년에 맛볼수 있을것 같아요^^

 

시댁에 몇그루의 매실나무가 있어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따온 매실이 익어서 빨리 담그기로 했습니다.

매실을 깨끗히 씻어서 설탕과 1:1 비율로 담그는데

항상 오드리는 설탕을 1.5 비율로 담그는게 좋아

1:1 비율이 아닌 1:1.5 비율로 담고 있어요.

 

6월 말경에 수확한 매실이 가장 영양이  많다는거 아시죠^^

매실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기를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애준다지요.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차게 한다고 합니다.

 

영양이 아주 풍부한 매실을 청으로 담궈서

섭취하면 무기질,비타민,유기산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게 되니 안담을수가 없지요 ㅎㅎㅎ

 

매실이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항균작용을 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기도 하고

해독작용을 하여 우리몸 속의 피,독을 없앤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과식이나 배탈에도 도움이 되구요.

간 기능 회복에도 좋으며 빈혈과 변비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하니

오드리가 담근 매실청을 빨리 먹고 싶네요.

하지만 올해 먹으면 설탕물을 마시는거랑 같다하니

내년을 기다리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