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철쭉꽃나무 묘목과 딸기나무 열매^^
봄은 만물을 소성케하여 행복하게 합니다. 열매를 결실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시골집에 다녀오면서 그동안 봄을 기다리며 애써 가꿔온 철쭉 꽃나무들을 둘러보고^^ 한쪽에 심어둔 딸기나무에 사랑스런 딸기들이 빨갛게 익어 싱그럽기 그지없습니다. 언니네에서 얻어온 딸기를 작년 가을에 옮겨 심었는데 올해 관심 없이 기다려온 딸기가 빨갛게 익었어요^^ 딸기꽃이 피고 딸기를 솎아줬어야 했는데 그냥 두었더니 크기는 작아요^^ 하지만 딸기 맛은 아주 꿀입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올무렵 거름을 뿌려 두어서일까요^^ 아주 맛있게 자란 딸기열매가 되었습니다^^ 5월에 싱그럽게 자란 철쭉 꽃나무 묘목들과 딸기열매처럼 5월엔 많은 결실을 하는 달이 되길 바래봅니다^^
멋
2021. 5. 2.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