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rey life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Audrey life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 맛
    • 멋
    • WE♡U

검색 레이어

Audrey life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도종환

  • 세월-도종환-

    2022.01.29 by 예쁜오드리

  • 도종환의 세월/인생을 노래한 시

    2021.06.13 by 예쁜오드리

  • 비 개인날 피어난 , 접시꽃 당신-도종환 시

    2021.06.11 by 예쁜오드리

세월-도종환-

세월 -도종환-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 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수 없는데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것이라 한다 하루 한낮 개울가 돌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흔들리는 망초꽃 그렇게 살라 한다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 한다

멋 2022. 1. 29. 23:18

도종환의 세월/인생을 노래한 시

세월 -도종환-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 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씨앗 들묜 꽃 지던 입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구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하루 한낮 개울가 돌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흔들리는 망초꽃 내 앞을 막아서며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살라 한다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 한다 ------------------------------------------------------------------------- 시인의 세계를 어찌 다 알수 있을까만은 인생을 노래한 시를 들여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다. 도종환 시인의 시를 들여다보면 ..

멋 2021. 6. 13. 14:18

비 개인날 피어난 , 접시꽃 당신-도종환 시

아파트 화단에 활짝 핀 접시꽃을 봅니다. 비가 밤 새 내리고 개인 날에 활짝 피어난 접시꽃을 보니 도종환 시인이 노래한 접시꽃 당신이 생각나는군요. 새벽 내내 많은 비가 꽃잎을 적셨을텐데 가녀린 접시꽃이 상하지 않고 피어남처럼 오늘이 햇살아래 아름답게 피어나는 접시꽃 같은 모습이 오늘도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접시꽃 당신-도종환-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내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씨앗들고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내가 갚아엎어야 할 저 많은 묵청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는 망촛대와 잡풀가에 ..

멋 2021. 6. 11. 16:46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Audrey life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