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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막고 온기와 행복을 채우다 🌼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 주거환경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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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쁜오드리 2022. 4.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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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주거환경개선사업🌼

 

바람을 막고 온기와 행복을 채우다

 

2021-12-27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모자(母子)의 집 단장기🌸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는 대구 북구청을 통해 어느 한부모가정을

알게 됐습니다. 대학생 아들과 함게 사는 50대 엄마는 문제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단둘뿐인 가족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집은 

오래된 저층 아파트.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역력 했지만, 수리할 여유가 나지 않았습니다.

 



12월 3일, 위러브유 회원들이 이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낡은 창문과 곰팡이로 얼룩진 벽에는 한겨울 추위가 그대로 스몄습니다.

 위러브유는 가족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지금부터 위러브유의 집 단장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음의 소리를 들려주세요🌸  


“베란다 청소를 하는데 세찬 바람에 

창문이 날아가 버렸어요.별도리가 없어 

그냥 창문이 없는 채로 살았는데, 겨울이 

되니 너무 춥더라고요.아들 방은 

곰팡이가 많이 폈는데 제가 청소한다고 

해도 해결이 안 됐습니다. 아들의

 건강을 해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엄마는 자신보다 아들을 먼저 염려했습니다. 

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다 몸이 상할까 

노심초사였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엄마의 

걱정이 잦아들도록 공사를 서둘렀습니다.



 🌸위러브유가 머물다 간 자리 🌸

 

하나.
오래된 벽지를 벗기고 까만 곰팡이를 제거했습니다.

 

 

둘.
벽에 단열재를 붙이고 새로 도배했습니다.



셋.
삭은 장판과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울퉁불퉁한 곳을 메웠습니다.

 

 

넷.
새 장판을 깔았습니다.

다섯.
가구를 제자리로 옮기고 방을 깨끗이 정리 정돈 했습니다.

 

 

여섯.
베란다와 아들 방의 창틀을 교체하고 새 창을 달았습니다.




 🌸주거환경개선 전과 후🌸  

 


 “저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살게요” 


회원들의 분주한 손길에 집이 차츰 변화하자 

엄마는 환한 미소를 띠었습니다. 그리고 공사를 

끝내고 돌아가는 회원들을 집 밖까지 나와 배웅해 주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집을 고쳐주셔서 새 집이 됐네요.
너무 애쓰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사랑을 전해요🌸 


깨끗하고 안전하게 단장한 집을 보고 함께 기뻐한 회원들.
포근한 집에서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합니다.

 


⁕⁕⁕⁕⁕⁕⁕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 가정을 돌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열한 번째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와 맥을 같이합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위러브유의 활동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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