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명예회장),진주서 헌혈하나둘운동으로 생명나눔 실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명예회장), 진주서 헌혈하나둘운동으로 생명나눔 실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진주지부 300여 명 참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명예회장) 진주지부는 진부 종합경기장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쳐 혈액수급에 기여했습니다.

진주를 비롯해 사천, 통영, 하동,남해,거창,고성,거제 등

도내 각지에서 온 위러브유 회원들과 가족, 이웃 등 300여명이 동참하여

어머니의 사랑으로 수급이 필요한 곳에 나눔이 되었습니다.

 

진주시는 원활한 헌혈행사를 위해 장소 제공을 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문진, 혈액검사, 채혈을 맡았습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 진주지부 관계자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혈이 시급한 환자에게

헌혈은 생명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에

기여하는 동시에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헌혈은 소중한 혈액을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일이기에 문진에서부터 과정이 꼼꼼하게

이루어집니다.

이날 6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서 136명이 채혈에 성공함으로

많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 보탬이 되어 감동이었습니다.

 

같은 날 서울, 고양, 의정부, 광명 등 국내를 비롯해 페루, 우루과이, 인도,

 라오스에서도 생명나눔 동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4월까지 위러브유는 41개국에서 160회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해

 3만 7000여 명이 참여, 그중 1만 4000여 명이 채혈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러브유는 헌혈뿐 아니라 진주성, 남강, 광려천, 초전공원, 세계전통의약 엑스포장, 

인제대 등 경남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치며 지역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꿨습니다. 

설·추석을 맞이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주민센터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명예회장)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헌혈자의 날인 지난달 14일을 기점으로 6월과 7월에 걸쳐

범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