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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바다를 보며, 카네기-밀물은 반드시 온다. 그날에 나는 노를 저으리라!

by 예쁜오드리 2021. 7.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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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다녀오는 길에 만난 바다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한 척의 배가 바다의 썰물때에 외로움을 보여주지만

썰물이 있으면 밀물이 있기에 오히려 희망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보성 바다를 보며 예화가 떠오릅니다.

 

한 청년이 집집마다 방문판매를 하고 다닐때

어느 한 노인의 집을 방문하고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가슴 벅찬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그림에 새겨진 글귀 때문이었는데요

"반드시 밀물은 온다. 그날에 나는 바다로 나가 노를 저으리라"

 

그 그림은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지만

그 글귀가 얼마나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친

영향이 큰지를 알게 합니다.

 

철강왕 카네기의 일화속에 엿볼수 있는 내용이

삶의 고난속에 희망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어떠한 환경에 놓여져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나를 변화시키거나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느낍니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도 반드시 밀물은 오며

그 날에 열심히 노를 저어야겠지요^^

하지만 밀물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배를 정비하고 노를 잘 정비해두는 일은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한 척의 배가 밀물을 만나기까지 사공은

배에 끼인 이끼를 제거하고

물이 새지 않는지 살피며

벗겨진 페인트칠을 다시 하거나

노 상태를 점검하듯이

 

우리네 삶의 과정이 썰물을 만났다 생각된다면

카네기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반드시 밀물이 오는 날을 기대하며

성공적인 삶을 준비하면 어떨까요^^

 

보성을 다며오면서 오드리의 마음은 벅차오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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