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의 유년절은 할머니 댁에서 자라
늘 할머니께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지를
엄마께 배웠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받아서 버릇 없이 하는것이 아니라
늘 엄마의 교훈아래 살았습니다.
말도 , 행동도 늘 조심하며 효를 배워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들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더군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새로운 가족형태를 살아가기에
핵가족화 되어 가족 구성원에 대한 보호나 교육 기능의
약화를 가져와 청소년 문제를 야기하고,
부부중심의 가족에서 노인의 지위가 주변적인 것이 되고,
가정으로 부터 소외되어 노인 문제가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청소년 인성교육 특을 열었습니다.
전국 6개 지역서 개최되었습니다.
청소년기 인성과 가족사랑을 '효'로 깨우쳐봅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956건이던 존속범죄가
2019년 1,962건으로 증가하여 계속 증가폭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패륜 범죄가 2배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가족의 붕괴'를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습니다.
이에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인성과 품성을 함양하도록
돕고자 '효'를 주제로 인성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가 한달간 인성교육을 실시한 지역은
총 6곳입니다. 서울,인천,대전,광주,춘천,수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연을 한 인사들의 면면도 다채로워 대학교수, 정치학회 명예이사.
지역 미래연구소 원장, 한국인성개발원 지부장 등이 초빙됐습니다.
이들은 효와 인성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면하며 시댜가 요구하는
‘신(新)효행상’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된 특강에는 김승호 한국정치학회
명예이사가 강연했습니다.
그는 "유구한 우리 역사 속에 이어져온 효에 대한 가르침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다.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아이들이
일류대학 진학을 중요한 인생 목표로 삼고 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태평이다’라는
뜻의 ‘자효쌍친락 가화만사성(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이라는 경구를
언급하며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지만 자녀가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명제는
인류의 변함없는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연 후 김태현(17) 학생은 “학교에서 대학 진학, 취업 중심으로 배우다 보니
취업을 잘하는 것이 효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부모님 곁에 함께 있어드리는
작은 일부터 효도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진복(18) 학생은 “중학교 3학년 때 너무 힘들어 엄마께 대든 적이 있다.
그때 엄마가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셨는데 너무 죄송했다”며 “지금은 대화도
많이 하고 함께 시간도 자주 보낸다. 앞으로는 부모님께 더욱 효도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인성교육은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됐습니다.
정미혜 씨는 강연을 들으며 자신이 자녀교육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아이를 힘들게 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았다고 했습니다.
“아빠, 엄마가 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한다는 것을 우리 아이가 느꼈으면 한다.
힘든 일이 있으면 대화로 풀어가는 가족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더욱 사랑하고 행복할수 있는 방법은
서로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인성교육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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