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바지락 봉골레파스타 요리했어요 ㅎㅎ

오드리가 솜씨는 없지만 딸이 먹고 싶다는

봉골레파스타를 준비했어요.

 

 

친정 엄마가 보내주신 바지락으로

봉골레파스타를 요리해봤는데

역시 파스타는 전문 셰프가 요리한 파스타를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하지만 봄철에 캔 바지락의 진한 맛과

달큰함이 봉골레 파스타 솜씨가 부족해도

맛은 일품입니다ㅋㅋㅋ

 

집에서 요리한 봉골레파스타

레시피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파스타는 8분 동안 물에 삶아주구요.

파스타! 파스타 ! 노래를 부르는 딸을 위해

2인분 같은 4인분은 준비했어요 ㅋㅋ

 

파스타면을 삶아  건져준후 올리브오일을 뿌려둡니다.

 

그리고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아 마늘향이

풍기게 하고 바지락을 볶아줍니다.

슬라이스한 마늘이 없어서

갈아둔 마늘을 사용했어요 ㅎㅎ

바지락에서 물이 생기지만 센불에 볶으면

바자락에서 나오는 육수가 줄어드니 센불에서 볶다가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고추랑 맛술을 넣고 비린내도 잡아주고

소금과후추를 뿌려주면 감칠맛이 폭발합니다.ㅎㅎ

 

 

조개에서 뿜어내는 육수가 진한 맛을 내기에

봉골레파스타는 이런맛으로 먹구나 싶어요 ㅎㅎ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본 봉골레파스타예요

피클이 없어 오이소박이랑 함께 먹으니

꿀맛입니다 ㅋㅋㅋ

엄마가 보내주신 봄철 바지락으로 봉골레 파스타

최고의 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