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처럼 아름다운 날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입춘이 지났습니다. 봄이 다가오고 있는지 오늘은 바람까지 시원합니다. 앙상한 가지에 파릇파릇 연두빛 새싹이 돋아날 날이 오겠죠^^ 오드리가 자주 다녀오는 바다인데요. 썰물때라 물이 빠져나갔어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라 여름내내 제첩을 잡았었는데 아직 물이 차가운지 제첩들은 많이 보이질 않더군요 ^^ 바다를 보면 마음이 시원합니다. 시원함을 느끼는 바다이기에 마음도 비웁니다. 사람의 마음은 여러모양의 그래프를 그리지만 그 마음을 잘 다스리는 건 자신인것 같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밝게 해야하는것 같아요. 웃으면 행복해지고 기뻐집니다. 오늘은 바다에 다녀와 너무 행복합니다^^ 봄 날처럼 아름다운 날 행복의 문이 활짝 열리면 좋겠습니다.
멋
2022. 2. 13.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