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방파제 바다, 처음 본 복털조개
바다와 가까이 살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친구랑 지난 휴일에 다녀온 고흥 방파제 근체인데요~ 바다에 내려가보니 바위아래에 복털조개가 많이 붙어 있었어요^^ 복털조개라는건 처음 알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떼고 있어서 궁금해하니 알려주시더라구요 ㅋㅋ 복털조개에 대해 지식인에게 물어보니 바위나 큰 자갈의 구석진 틈에 족사를 이용해 부착하여 서식한다고 합니다. 먹을수도 있는데 많이 먹게 되면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배가 아프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본 복털조개는 먹지 않기로 했어요 ㅋㅋ 속살이 홍합처럼 생겨 맛있게 보이지만 먹지 않았답니다. 바다에서 복털조개 말고도 조개도 캤는데 사진을 찍지 못하고 조개국을 끓여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고흥 방파제 아래 바다에서 채취한 조개는 살이 실하고 달게 느..
맛
2022. 3. 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