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교차하는 감사한 날
오늘은 행복하기도 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한 날입니다. 슬프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감사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날입니다. 분명 좋은 날인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쓰라리고 애려옵니다.... 서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눈물이 많이 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큰 소리를 내어 엉엉 울고 싶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감사한 날인데 .......... 마음이 왠지 쓰라리고 아픕니다. 이럴수밖에 없는 제자신은 한 없이 나약한 존재이건만 왜 그렇게도 자고했었은지...... 감사한 날이고 행복된 날인데...... 그 무엇도 비할수 없는 큰 선물을 받은 날인데........ 아픕니다. 가슴을 도려낸듯 아픕니다....... 아픈만큼 내일은 나를 돌아보며 겸허히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고 싶습니다.
멋
2022. 4. 15.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