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작은 용기로 생명살리는 헌혈하나둘운동은 숭고한 사랑"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숭고한 사랑 실천
"작은 용기로 생명살리는 헌혈하나둘운동은 숭고한 사랑"

[김해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회원,
가족등 620여 명이 '세계헌혈하나둘운동'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글로벌 복지단체 주관
가야테마파크 620명 참여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전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김해,양산,밀양 회원들과 가족, 친구 등 6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게 위해 모인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평일이지만 직장인, 주부,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위러브유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문진,혈액검사,채혈 등
순서로 질서 정연하게 움직였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박준호 도의원은 "항상 헌혈에 앞장서주시는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학 김해시 보건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늘 위러브유
회원들이 있어 참 든든하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박지인 씨(20ㆍ대학생)는 "작은 용기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헌혈"이라며 "전자문진과 혈액검사를 통해 자가 건강검진도 되니 일석이조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헌혈하나둘운동은 6~7월 서울, 대전, 울산, 부산, 제주 등 국내를
포함해 미국, 스페인, 독일, 호주, 인도,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곳곳에서 전개된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이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