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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어머니 사랑의 도서관'이라는 이름의 희망의 공간-위러브유 장길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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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쁜오드리 2021. 4. 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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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의 글로벌 복지활동을 소개합니다.

민간단체로서 활발한 복지활동은 감동으로 채워집니다.

 

네팔 카트만두 2개 공립학교 '어머니 사랑의 도서관'개관

 

"책으로 펴는 꿈과 희망의 나래"

 

 

네팔 카투만두 외곽 마을의 학교 대다수는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만으로는 예산 확보가

어려워서 NGO등 외부 기관의 도움에 의지하는 학교도 여럿입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오늘날까지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는

네팔 카트만두 학생들이 재정적 어려움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카트만두시와 협의해 교육지원에 나섰습니다.

 

장길자회장 위러브유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슈리 나와 자그리티

중등학교와 슈리 마라학스미 초등학교는 카트만두시 외곽 마을에

위치한 공립학교입니다.

 

슈리 나와 자그리티 중등학교에는 1~12학년 약 600명이,

슈리 마라학스미 초등학교에는 1~8학년 약 100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장길자회장 위러브유는 두 학교에 도서관을 마련해

아이들의 학습을 돕기로 했습니다.

 

기존 도서실은 낡은 책걸상과 도서 몇 권이 전부라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었는데요.

위러브유 회원들은 벽면을 산뜻하게 칠하고 바닥에

장판을 깐 뒤 탁자와 방석, 직접 제작한 책장을 놓아

독서 공간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도서는 400권을 비치했구요^^

학생들의 희망을 응원하는 공간이 생긴날 을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회원들은 물론 우다브 프라샤드 아다카리 교장과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지역 관계자가 머여 도서관 개설을

축하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위러브유 회원들은 봉사까지 이어갔는데요.

창고로 쓰이던 빈 교실이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독서하는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아름다운 희망의 공간에 도서 400권을 기증하고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100개를 선물했습니다.

 

안자나 수베디 교장은 “학생들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위러브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슈리 나와 자그리티 중등학교와 슈리 마하락스미 초등학교 측은

도서관 개설로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인 데 감사하며 위러브유에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에 개설된 두 학교의 도서관에는 ‘어머니 사랑의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카트만두 위러브유 회원들은 자녀들이 어머니의 품 안에서 꿈을 키워가듯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펴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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