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F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 '아프리카 가나 물펌프 설치 및 기증'

 

 

IWF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물펌프 설치 및 기증

아프리카 물.위생보장

 

 

 

사랑으로 샘솟는 생명의 물

 

장길자회장- 가나 브레맨 코코소 마을 물펌프 설치 및 기증

 

심각한 물부족 현상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나라중 아프리카의 물부족 현상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대도시에 공급되는 물 사정은 낫지만 시골일수록 부족한 물시설은

그나마 있는 시설에서도 수질이 좋지 않아 2중 고초를 겪기도 합니다.

수인성 질병을 앓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면서 그 실정이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프리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단법인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에서는 아프리카 가나 중부의 아시쿠마 오도밴 브라콰

지역에 있는 브레맨 코코소 마을에 물펌프를 설치했습니다.

 

일상 생활폐수나 오염된 물이 그대로 땅으로 흡수되고

그 냇물을 그대로 마시다 보면 기니충에 감염되는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립니다.

의사들은 시냇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으나

현실은 마실물이 원활하지 못해 알면서도 마시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브레맨 코코소 마을 주민들의 절박한 사정을 접한 장길자회장

위러브유는 실태조사를 시작한후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지하수를 개발하여 펌프를 추가로 설치하는 이 공사에는

장길자회장 위러브유에서 전액 기금을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수맥탐사와 지하수 시추작업을 시작으로 물펌프 두대를

새로 설치하고 샘솟는 물이 솟아나게 하였습니다.

 

위러브유의 물펌프 지원은 마을 잔치처럼 이어지고

펌프기증식은 현지방송사와 신문사에서도 보도되었습니다.

 

 

 

물펌프 두대에서 뿜어내는 물 줄기는 사랑의 물줄기가 되어

주민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모두 기쁨의 환성과

'위러브유' 모션을 취하며 장길자회장 위러브유 측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장길자회장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이제 맑은 물을 마시게

된 주민들의 감회는 각별했습니다.

기니충병 같은 질병의 위협에서 벗어날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물을 깃는 수고도 덜고 아이들은 학교에서

일찍 등교하여 공부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브레맨 코코소 마을 대표인 나나 투투 아반 3세 추장은

“물은 곧 생명”이라며 펌프 시설을 기증한 위러브유에 감사하는 한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시설 관리위원회가

발족됐다고 밝혔습니다.

위러브유 측의 시기 적절한 도움에 가나 정부를 대신해서 감사를 표한

아시쿠마 지역행정관 엠마누엘 애드제이 돔슨 씨도

“질병 예방에 있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한 위러브유의 남다른 노력은

앞으로 마을의 수인성 질병을 근절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나 위러브유운동본부의 하재완 지부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이번 공사를 빠른 기간 안에 끝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기원했습니다. 한편,

위러브유 측은 이날 기증식에서 초등학교 두 곳의 학생들에게 공책과 과자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장길자회장 위러브유 행사인  제1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시작된 위러브유의 ‘생명의 물 보급운동’은 가나뿐 아니라 콩고, 케냐 등지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러브유는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