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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녹천마을에 땀과 정성으로 배달된 어머니의 사랑[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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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쁜오드리 2021. 10.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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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중 상강이라고 하죠^^

상강이면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 얼음이 얼기도 한다고 하지요.

얼음이 얼어 기온이 내려가면 추위에 난방 걱정을 할 이웃 생각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도록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로 이웃을 돌아본 소식이 생각납니다.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나면 좋겠습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 녹천마을에 땀과 정성으로 배달된 어머니의 사랑[연탄배달]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 배달합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2동 녹천마을에

1만 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 일이 있습니다.

겨울은 추위에 어려운 이웃이 생활하기에 가장 힘겨운 계절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장길자회장님의 뜻을 따라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마친 지 불과 사흘 만에 또 다시 팔을

걷어붙인 것입니다.

 

겨울 김장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김장을 마친 뒤라도

몸살이 날것 같죠 ㅎㅎ

위러브유회원들은 김장을 수천포기 담궈서 이웃에게 나눈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연탄배달이 이어진 소식은

더욱 따뜻한 사랑을 느낍니다.

 

녹천마을 연탄배달 현장엔 추위에도 불구하고 장길자 회장님을 비롯해

60여 명의 회원들과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탤런트 김성환 씨,

동명(同名)인김성황 노원구청장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복지 나눔은 정성과 사랑의 땀방울이 더해져

수혜를 받게 죈 녹천마을에 사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세대. 그리고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김치, 쌀, 선물세트 등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끼리 서로 돕고자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라며 추운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이웃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녹천마을은 재래식 난방기구인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밀집돼 있는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은 이마저도 버거운 실정입니다. 

이들을 위해 봉사자들은 리어카로 배달을 해주거나 리어카가 들어갈 수 없는 

집에는 릴레이로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녹천마을 통장을 맡고 있는 김순철(65) 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 주민들을 대표해 엎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나선 위러브유 회원들을 향해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녹천마을은 재개발,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보수를 하지 않아 주민들의 생활이 참 어렵다. 그런 곳에 도움을 주니 

여러분의 온기가 연탄보다 더 따뜻하다”고 칭찬했습니다. 

또, 바쁜 스케줄을 쪼개 참석한 탤런트 김성환 씨는 “위러브유 덕분에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렇게 돕는 이들이 있으니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힘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바쁜 일과를 뒤로하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에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 동네 유일한 초등학생인 열한 살 손자와 함께 사는 박춘자(67) 할머니는 거듭 

감사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이웃과 이웃이 맞잡은 손을 통해 따뜻한 사랑이 오롯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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