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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 제16회 새생명사랑의콘서트. 그날의 따스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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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쁜오드리 2021. 10. 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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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 새생명사랑의 콘서트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고단한 삶에 지친 이웃들에게 새 힘을 전하는 사랑의 장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마다 열린 콘서트도 잠시 중단되어 다른 방향으로

이웃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뜨거운 사랑의 장이 

그립기만 합니다.

 

오랜 세월 이어져온 새생명사랑의 콘서트장에서도 제16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소식은 이웃을 응원하는 한마음, 희망을 노래했기에 그 감동의 

도가니속으로 빠져볼까요^^

 

2015년 12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친 새생명사랑의 콘서트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과 복지소외가정을 위해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부천 세종병원이

후원한 제16회 새생명사랑의 콘서트가 열린것입니다.

 


약 1만 5천 명의 위러브유 회원 및 시민들이 운집한 이 자리에는 장길자 회장,

이강민 이사장을 비롯한 위러브유 관계자들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

모함마드 줄피쿠르 라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등을 포함한 2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했습니다.

정·재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행사의 취지에 공감,

대거 동참했습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참석자들에게 장길자 회장님은 

“우리 사랑의 노래가 희망이 되고 빛이 되며, 지쳐 있던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삶의 용기를 가지게 하는 응원가가 되어 지친 어깨에 힘을 주고 주저앉은 그들을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보이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수혜자들에게도 

“우리는 지구라는 한울타리, 한집안에 살고 있는 가족이며 이웃”이라며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 언제나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부디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고 힘내시라”고 거듭 격려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주한 외교사절들은 세계 각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위러브유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며 인류 평화와 복지를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길 희망했습니다.


이어진 기금 전달식에서는 희귀난치병어린이·독거노인·청소년가장·한부모가정·

조손가정·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등 복지소외가정 84세대에 의료비와 생계비가 

지원됐습니다.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소방관 가정에도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은 후원금이 전달됐습니다. 

무대에서 이웃들에게 후원금 증서와 함께 따뜻한 이불 선물이 증정되는 동안 

객석에서는 열띤 응원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1부 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2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경쾌하고 발랄한 노래와 율동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 이웃들의 희망찬 삶을 응원하는 응원가가 연이어 울려 퍼졌습니다. 

바쁜 스케줄에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달려와준 가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희망의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수년째 이 자리에 참석해온 가수들은 “지난해 콘서트 이후로 이 무대를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재능 기부로 이웃들에게 뭔가 힘이 되고 싶었는데 올 때마다 나 자신이 더 큰 힘과 위로를 

받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해 봉사현장에서 수고해온 회원들과, 함께 사랑을 나눈 이웃들에게도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서로 감동을 주고받는 자리였습니다. 

자식과 남편을 인명 구조의 고귀한 사명에 떠나보낸 소방관 순직자 가족들은 

“잊지 않고 기억해준다는 점이 고맙다. 콘서트도 처음 와 봤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기뻐했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두 아들을 키우는 장애인 가장 장모(50) 씨도 이번 콘서트를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은 장 씨는 “어려운 이들에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6세 아이의 폐렴과 그로 인한 병원비에 애태우던 다문화가정 주부 왕모(34) 씨도 

“예상치 못한 지원에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본인은 물론 자녀들도 

이런 봉사활동에 동참,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객석의 회원들과 이웃들이 “위 러브 유” 제스처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동안, 

포근하고 따뜻하게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종식되어 함께 사랑의 장에 참여하여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이 되길 바래봅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는 새생명사랑의 콘서트 현장의 그 따뜻한 열기만큼

뜨거운 사랑은 이웃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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