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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국제WeLoveU회장/"배움의 길이 막히지 않도록"[필리핀 초등학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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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쁜오드리 2021. 8. 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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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국제WeLoveU회장/"배움의 길이 막히지 않도록"

[필리핀 타를라크 '엔그라시오 카스타네다 센트럴 초등학교' ]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시원함을 더해주니

더위가 가신듯 상쾌함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갑자기 내린 비에 거리를 뛰어가는 사람, 미리 준비한

우산을 펼치는 사람들의 모습도 정겹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을 좋아하는 오드리는 오늘 내리는 소나기에

미리 준비한 우산을 들고 거리를 지납니다.

내리는 빗소리가 얼마나 기분 좋게 하는지 신이 납니다.^^

 

우산을 선물 받은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님의 복지 나눔이 이어진 필리핀 타를라크

'엔그라시오 카스타네다 센트럴 초등학교'에

학용품 세트와 책가방 그리고 우산을 전달한 소식입니다.

재단법인 국제WeLoveU(회장 장길자)가 지원한 필리핀 초등학교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천 여명이 다니는데요.

등교를 할때면 퇴약볕 아래 30분 이상 걸어서 가야하고,

학용품이 없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등 

힘든 상황속에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100명에게

학용품과 가방 등을 기증하였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학용품 기증식이 열린 날 

지원대상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베누스티아노 조던 라파스 시장 등

지자체.주교육청 관계자, 위러브유 회원까지 약 160명이 모였습니다.

 

기증식은 학생 마칭밴드가 준비한 특별 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음으로 실라 마부톨 교장과 내빈들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마부톨 교장은 “위러브유는 온 세상에 사랑을 베푸는 열정을 가졌다.

이러한 행보는 매우 가치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을 포용하려는 것이

‘위러브유’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진다”면서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와

인연을 맺게 된 데 기뻐했습니다.

베누스티아노 조던 라파스 시장도 축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공책과 필기구 등 학용품 세트와 

책가방, 우산을 하나씩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위러브유 로고가 새겨진 책가방과 알록달록한 우산을 받아들고 

해맑은 미소를 띠었습니다.


교사들은 그동안 수업에 소극적이던 학생들이 이번 학용품 기증을 계기로 

학업에 더욱 열중하게 됐다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앞으로도 장길자회장 위러브유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의 길이 막히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