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MOU체결을 통해 베트남 우의증진과 복지활동 협력을
약속한바 있는데요~
이날 MOU체결을 통해 장길자회장님이 개회사가 기억납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회장 장길자입니다. 오늘 MOU체결식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UN이 천명하는 인류의 빈곤 및 기아종식,공평한 양질의 교육 제공 등 인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읍시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이 모든 상황이 끝나고 평화로운 일상생활이 되돌아오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베트남,대한민국, 전 세계 모든 나라들 힘냅시다.감사합니다."
이러한 장길자회장님의 뜻을 따라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베트남 노동부사회부와 MOU체결을 하게된 배경에는 지난 십수년간
베트남 복지를 위한 국제위러브유의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전 부주석과의 만남,베트남 장애아동 재활센터 건립 지원,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4명 수술 지원(2003,2004),베트남 호치민시 거리정화,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베트남 호치민시/230명 참여),명절맞이 물품기증(다문화가정)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친정 보내주기,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 친정 집수리등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이 이어졌는데요.
이번엔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에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긴급 지원하였습니다.
베트남이 코로나19 4차 유행 긴급사태를 맞았습니다. 박닌·박장·호찌민에서 대거 확진자가 쏟아진데다 5월 28일, 보건부 장관이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까지 발표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알파·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혼종이 베트남에서 처음 발견된 것입니다. 각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주시하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베트남 정부는 전염병을 성공적으로 통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 말 이후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 이 시기의 확진자가 총 확진자 수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베트남 총리는 방역망이 뚫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 인민원조조정위원회(PACCOM)에 NGO 단체의 인도적 지원 요청을 지시했습니다.
국제 NGO인 (재)국제WeLoveU(이하 위러브유)는 2002년 아동센터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여러 방면에서 베트남에 인도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10월 21일에는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베트남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장길자회장 위러브유는 급박한 코로나19 상황 속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를 지원하기로 결정, 6월 11일 해당 기관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담당자들 간 회의를 거쳐 마스크 35,000장, 휴대용 손 소독제(70ml) 1,000개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회원들은 적십자사에 전달할 방역물품을 서둘러 준비한 후 6월 17일 중앙 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응우옌티쑤언투 회장은 위러브유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과 위러브유에서 진행하는 활동들이 매우 비슷하다”며 크게 놀라워했습니다. 이어 “이 물품은 전염병 확산이 심한 박닌·박장·호찌민·하노이 지역의 방역 요원들에게 먼저 선물할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고는 “오늘 전달식이 적십자사와 위러브유가 서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실제 중앙 적십자사와 위러브유는 ‘긴급구호, 인도적 지원, 헌혈, 재난 대응’ 등 국가·사회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발전 및 대외 활동 부서장’ 르엉홍튀도 “기증 물품은 지역 시민, 특히 전염병 방역에 일조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실용적”이라며 “국제위러브유와 항상 동행하여 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중앙 적십자사 회장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인도적 지원의 귀한 마음’이라는 기록증을 전달하며 전염병 예방에 힘을 보태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습니다. 전달식에 함께한 회장·발전 및 대외 활동 부서장·건강관리 부서장, 위러브유 회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시종 미소를 띠었습니다. 전달식 장면은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 인터넷 잡지 등 9곳에 기사화됐습니다.
재해·질병에서 고귀한 생명을 구하고, 약한 자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적십자사와 위러브유, 두 단체는 지금껏 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두 단체의 협력은 큰 시너지가 돼 전 세계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또 희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나보다 남을 높고 또 귀히 여기는 선한 마음을 가진 자들의 연합된 행보가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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